|
|
|
|
|
| [더 사이언스] “융합의 시대, 이공계 인재 뜬다” |
|
|
 |
|
|
|
“융합의 시대, 이공계 인재 뜬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社 옴 날라마수 CTO
2012년 04월 04일
“과학기술이 다양한 분야의 학문과 융합하는 요즘이 이공계 인재가 성장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연세대와 차세대 전자소자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맺기 위해 방한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사의 옴 날라마수 최고기술경영자(CTO)는 융합의 시대에 이공계 인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옴 날라마수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최고기술경영자.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태양 전지 등을 만들기 위한 장비와 소프트웨어 등을 관련 업체에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나노소재 토탈솔루션 제공 기업이다.
최근에는 연세대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해 차세대 전자소자 개발을 위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연세 이머징 테크놀로지(AYET) 센터’를 열기도 했다.
● “이공계인이여, 열정을 가지고 미래를 봐라”
날라마수 CTO는 반도체 장비 분야 최고 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에 들어오기 전에는 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산업계와 학교 둘 다 경험했던 그에게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었다.
“현대는 다양한 학문이 융합해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가는 시대입니다. 예를 들어 차세대 전자소자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물리, 화학, 재료과학, 전자공학 등 모든 분야의 지식이 투입됩니다. 따라서 이공계 각 분야의 고급 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과학기술인에 대한 수요 역시 꾸준히 늘어납니다.”
날라마수 박사는 처음 한국 학생들의 이공계 기피현상에 대해 듣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그는 "인류가 존재하는 한 더 나은 기술이 대량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이공계열 전문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공계 기피는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국가적으로도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공계는 배웠던 것을 써먹고 끝나는 소모적인 학문이 아니라 계속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사고의 경향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자기 발전을 위해서도 좋다"고 충고했다.
● 산학 연계는 과학기술 발전에 필수적 사안
인터뷰 내내 이공계 인재 양성을 강조한 날라마수 박사는 ..(중략) ..
원본은 첨부화일 클릭~!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