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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닮고 싶은 CEO에 이건희 회장ㆍ안철수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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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구직자와 직장인이 가장 닮고 싶은 최고경영자(CEO)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장은 또 가장 만나고 싶은 CEO로도 꼽혔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6일 구직자와 직장인 1255명을 대상으로 가장 닮고 싶은 CEO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37%가 이 회장을 꼽았다고 밝혔다.
이 회장 다음으로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의장(11.3%),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9%), 정몽구 현대ㆍ기아차 회장(4.7%), 박성수 이랜드 회장(3.3%), 이구택 포스코 회장(3%) 등이 꼽혔다.
CEO에게서 가장 닮고 싶은 부분은 리더십(포용력)이 27%로 가장 많았으며 일에 대한 열정(19.5%), 사업추진력(17%), 전문성(8.3%) 등이 뒤따랐다.
이 회장을 만나고 싶어 하는 이유에 대해 구직자와 직장인은 ‘성공스토리를 듣기 위해서’(24.9%), ‘인생의 조언을 듣기 위해서’(22.2%), ‘다니고 싶은 기업의 CEO이기 때문에’(20.2%) 등을 들었다.
허연회 기자(okidoki@heraldm.com)
출처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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